[마이클이 증언] 김정은 암살 ‘토끼사육’ 작전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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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사령부 출신 軍간부들 실패 후 日망명 시도
韓광개토대왕함 출동해 日초계기에 레이더 조사
문재인의 여적죄 처벌 못 하면 나라에 희망 없어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2-27 00:02:59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거두절미하고 지금 대한민국은 무슨 짓을 해도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다. 국민이 선택한 죄 없는 박근혜 애국 대통령을 불법으로 탄핵도 아닌 파면으로 끌어내리고, 대한민국 파괴를 위해 헤아릴 수조차 없는 여적죄를 범한 천하의 죄인 문재인을 보호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겠나.

지금 대한민국은 이 두 가지 국가변란 사태를 바로잡을 생각을 전혀 하고 있지 않으며 현실 위주 시류에 따라 국가의 미래를 꿈꾸는 어리석음에서 대오각성하지 않으면 하늘의 용서를 받을 길이 없다. 문재인의 천인공로할 여적죄를 우리가 많이 알고 있지만 아직도 덮여 있는 많은 여적죄 중 기막힌 또 하나를 지금 국민에게 보고한다.

2018년 12월20일, 북한에서 호위사령부 출신 현역 군인 3명과 민간인 1명이 전마선을 타고 일본으로 망명하기 위해 동해 한·일공동규제수역에 진입하고 있는 것을 우리 정부가 파악하고 해군 광개토대왕함과 해경 삼봉호를 발동했다. 그때 일본 자위대 초계 비행기 한 대가 상공에 나타났는데 광개토대왕함에서 일본 비행기를 향해 ‘화기관제시스템’으로 조준하고 발사 준비를 했다는 것이다. 그 일로 일본 고위층이 격분했던 사실이 일본 기록에 남아 있다.

나중에 그 4명의 북한 사람은 호위사령부 간부들이며 김정은 암살작전인 작전 암호 ‘토끼사육’에 가담했던 요원들이었음이 밝혀졌다. 이 토끼사육 작전에 관한 숨은 이야기를 해 보겠다. 이 작전은 2015년 3월에 이병호 국정원장 지휘로 계획된 프로젝트였다.

그 사실을 북한에서는 23분짜리 비디오로 만들어 2017년 5월5일에 북한의 조선중앙방송과 우리민족끼리가 발표했다. 그 이야기를 더 말하자면,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중노동을 하던 벌목공으로 북한 체제에 불만을 품고 있던 김성일이란 사람이 한국에 있는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에게 “우리를 한국 정부와 연결시켜 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 일을 도희윤이 국정원에 보고했고, 2015년 8월부터 국정원 대북공작국 ○○○ 팀장이 공작 계획을 작성했고, 이병호 국정원장이 작전을 직접 지휘했다. 이 작전 계획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파견근무하는 국정원 요원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되었다.

작전계획엔 이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독성이 강한 폴로늄210이란 화학물질이 있는데 이것을 김정은 집무실이나 생활 주변에 뿌려 두는 것이다. 어쩌다 무엇을 만지거나 해서 피부에 약물이 묻게 되면 사망하게 되는 독약인데 국내에서 구입할 수 없어서 2016년 12월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구입을 부탁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이 공작을 위해 국정원은 평양에 있는 우리 공작조에게 각 5만 달러·5만 달러·3만 달러 등 도합 13만 달러와 위성통신기기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 작전계획은 사전에 북한에 누출되어 실패로 끝났다. 그 내용은 월간조선이 기사로 보도했다. 그때 실패의 원인을 밝히라고 전직 국정원 요원인 김기삼 재미 변호사가 국정원에 청원했으나 끝내 묵묵부답이었다.

이 작전계획을 유출한 자는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파견근무하던 국정원 요원 손○준이다. 그는 국정원 친구 노○채에게 말했고, 노○채는 모든 이야기를 주사파 운동권 출신인 임○석에게 보고했다. 임○석은 모든 내용을 2016년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북한에 제공했다.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요청이 쇄도했으나 청와대는 전혀 응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2017년 5월5일 대대적으로 이 사건을 보도했고 남한에서는 5일 후인 2017년 5월10일에 북한에 정보를 제공한 임○석이 청와대 고위간부로 임명되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북한에서는 2016년 12월20일 중앙당 조직지도부가 국가보위부 검열을 시작했다. 김원홍 보위부장이 체포되고, 2017년 1월에는 국가보위부가 국가보위성으로 격하되었고, 보위부 간부들이 대거 숙청되었다. 그리고 2018년에는 호위사령부에서도 대거 숙청이 있었다.

2018년 12월20일 동해에서 발생했던 4명의 북한인 일본 망명 시도 사건과 관련하여 당시 아사히신문 서울지국장이던 마기노 요시히로는 이런 기사를 썼다. “그 사건이 발생했을 무렵 한·일 관계는 아주 우호적이었으나, 한국 함정이 일본 초계기를 격추시키려고 한 일은 오랫동안 한·일 관계에 짙은 먹구름이 되었다.”

2018년 12월20일, 북한은 이미 그 사건을 파악하고 문재인에게 군함과 해경 선박을 파송하여 북한 선박을 나포해 즉시 북한에 보내라고 지시하였다. 문재인은 북한의 지시대로 북한 선박을 나포하고 아무 조사도 없이 2일 후에 북한으로 돌려보냈다.

국민 여러분, 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조선 총독인가. 지금 우리 정부는 이런 자를 전직 대통령이라고 보호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무고한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 탄핵과, 중국공산당 등 공산주의 세력 척결과 부정선거를 바로잡기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대한 또 한 번의 불법 탄핵 정국에서, 대한민국을 파괴하기 위하여 수많은 여적죄를 범한 문재인을 처단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절대로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다.

스카이데일리 skyedaily@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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