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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내년 1학기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원하는 대학의 신청을 9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은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희망 대학에 교수와 교재, 온라인 강의영상 등을 제공하며,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해당 대학에 파견하기도 한다. 금감원은 2016년부터 이 강좌를 통해 금융의 특성, 신용관리, 재무설계 등을 교육해 왔다. 2025년 2학기 금감원은 전국 65개 대학에서 76개 강좌를 지원했으며, 약 4748명이 수강 중이다.
일반인도 e-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실용금융 교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외 다양한 강의 영상들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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