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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30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 사옥 리더스홀에서 ‘2024 퓨처스케이프’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시장에서 검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5월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삼성물산과 약 4개월간 협력해 시니어 리빙·데이터·라이프스타일·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실증을 거쳤고 각자의 혁신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협업 사례를 소개하는 부스 체험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투자기관과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타트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며 상생을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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