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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31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신협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활동 활동에 기여한 우수 신협과 임직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에는 신협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0년간 사회공헌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약 300명의 신협인이 행사에 참석해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쌓아온 성과를 되새기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의 기념사로 시작된 행사는 △문철상 초대 이사장과 신협 브랜드 모델인 조보아 배우 축사 △사회공헌활동 우수 신협 및 임직원 시상 △신규 아너스클럽 임명식 △기부 약정식 △비전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함께의 가치 10년 100년의 동행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신협재단은 앞으로 ‘세상을 밝히는 등불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 거점으로서 신협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신협재단 이사장은 “10년간 신협사회공헌과 동행해주신 전국 신협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의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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