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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청년희망내일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1일부터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근로자의 출퇴근 비용 부담을 줄여 지역 정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면서 관내 중소(소상공인 포함) 및 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19세~39세 청년 근로자로 신청자는 지역 대표 교통정책 ‘이응패스’ 결제 비용 월 2만 원을 최대 6개월분까지 지급받으며 올해 구매비용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세종일자리종합플랫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출퇴근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근로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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