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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The CLASSIC NEO(더클래식네오)’ 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가 더클래식네오를 공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내달 31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30명에겐 5만 마이신한포인트가 증정된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11만7000원, 해외 겸용(Mastercard) 12만 원이다.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취향에 따라 ‘나를 위한 Gift’ 혹은 ‘가족을 위한 Gift’ 중 하나를 선택해 연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를 선택하면 쿠팡, 온라인 쇼핑몰(무신사·29CM), 미용실, 올리브영에서 7만 원 이상 결제 시 7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후자를 선택하고 병원, 약국, 주유 업종을 이용하면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 40만 원 이상일 경우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쿠팡, 편의점, 배달 앱(땡겨요·쿠팡이츠·배달의민족), 병원·약국 이용 시 2%,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무신사·29CM), 미용실, 레저 업종, 주유, 호텔·리조트에서는 3%, 친환경 매장과 올리브영, 다이소에서는 최대 5%까지 적립할 수 있다.
국내 카드의 경우 전월 이용금액 40만~100만 원 미만은 적립 한도 3만 포인트, 100만~180만 원 미만은 6만 포인트, 180만 원 이상은 10만 포인트다. 해외 일시불 이용금액에는 한도 없이 1.5%를 쌓을 수 있다.
이외에도 평일 점심(오전 11시~오후 2시) 요식업종 이용 시 결제 금액의 5%가 할인된다(2만 원 한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도 연 4회,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경우 인천공항 및 특급호텔 발렛파킹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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