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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다음달 4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70% 할인 혜택을 담은 와우 빅세일을 실시한다. 전체 상품 카테고리에서 진행되며 와우회원은 즉시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와우 빅세일은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연중 상·하반기 두차례만 열리는 최대 규모 할인 행사다. 로켓프레시(신선식품)·가전·식품·뷰티·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올 하반기 인기 상품들을 특가에 제공한다.
이번 하반기 ‘와우 빅세일’에서는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테팔 △청정원 △스탠리 △로보락 등 인기 브랜드 800여개가 함께한다. △원데이 빅세일 △브랜드 빅세일 △카테고리 빅세일 △로켓직구 빅세일 등의 테마관을 준비해 고객 쇼핑 편의도 높였다.
먼저 ‘원데이 빅세일’ 테마관에서는 선착순 한정 수량에 내놓는다. 대표상품으로 △로보락 Q8 MAX PLUS 로봇청소기 △쿠첸 121 IH 전기압력밥솥 6인용 등을 준비했다.
‘브랜드 빅세일’ 테마관에서는 인기 브랜드의 상품들을 일주일간 파격 특가에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LG전자 △애경 △필립스 △쿠첸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연계해 실시간 방송에서 추가할인·경품 등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팡라이브’도 진행한다.
쿠팡뿐만 아니라 11번가와 알리익스프레스도 할인 경쟁에 뛰어들었다.
11번가는 11월 1~11일 진행하는 그랜드 십일절의 참여 브랜드 수를 전년 140곳에서 200곳으로 크게 늘리고 이전 3주간 평균 가격보다 높게 책정하면 재조정을 요구하는 등 할인 강도를 더 높였다. ‘머니백’ 프로모션을 부활시키고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규 멤버십 서비스 ‘패밀리 플러스’도 선보인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11월 11일 ‘광군제’에서 최대 97% 할인하는 ‘타임딜’, 11억 원 상당의 ‘럭키박스’ 이벤트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이달 30일까지 100원으로 참여하면 현금 1억 원을 경품으로 주는 ‘알리 100원 래플’ 사전 행사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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