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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는 다음달 3일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제7회 보령머드가요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과 뉴스프리존 대전·세종·충남취재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열리며 미스트롯 3 출신 천가연을 비롯해 재강·진홍·홍지연 등 인기 연예인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김용태 악단의 17인조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아울러 이날 가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공연 전 과정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가요제 수상 상금은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40만 원 △머드상 각각 20만 원(8명)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보령머드가요제가 7회째를 맞이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요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머드가요제는 특히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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