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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출입기자협회는 크리마스를 맞아 24일 도촌동상인회와 손잡고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소재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220만 원 상당의 86인치 UHD 스마트TV 1대를 전달했다.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전달받은 스마트TV를 이용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여러 교육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종민 도촌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성남출입기자협회와 도촌동상인회와 같은 지역사회 유관단체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유관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어려운 분을 도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성규 성남시출입기자협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여념이 없는 복지관에 자그마한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모쪼록 대형 스크린을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순복음선교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이다.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 힘든 분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으로 자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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