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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립조합은 이달 5일 처인구 마평동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제2회 푸른숲 힐링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경수 관리에 관한 공개강좌를 비롯해 임산물 직거래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조합 회원 및 지역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이날은 초대가수 및 밴드 공연에 이어 난타·장구·통기타 공연 등이 어우러지며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사물놀이와 라인댄스 개막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낮 12시 50분 개막식을 진행한다. 초대가수로는 구자범·금채·박지윤·백주현·안효근·허성희 등이 출연한다.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산림인들과 조합회원들 그리고 지역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한마당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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