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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소추는 반국가 세력의 음모’ 헌재 재판 통해 확인”', '윤석열 대통령님! 진심으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해...'))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님께,
저는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1969년생으로, 30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20대 대통령 선거 당일, 상대 후보의 득표율이 앞서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이 사회주의로 나아가는 것 같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윤 대통령 님의 당선 소식을 접하고, 저와 제 아들은 뛸 듯이 기뻐하며 “이제 대한민국 걱정 없다!”며 안도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님의 비상계엄 이후 국정 운영의 어려움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고 심각했음을 깨달았습니다.
홀로 외롭게 국정을 이끌어 오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매일 밤마다 눈이 붓도록 대통령 님을 위해 기도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동안 대통령 님의 고통과 어려움을 헤아리지 못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대통령 님, 차갑고 냉기만 감도는 구치소에서 얼마나 고단하시겠습니까?
대통령 님이 공수처로 나가신 날, 저와 아들은 퇴근 후 공수처로 달려갔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탄핵무효를 외쳤습니다. 혹시 그 목소리를 들으셨을까요?
대통령 님을 향한 국민의 걱정과 마음이 얼마나 큰지 아실 것입니다.
불법적인 수사와 구속, 그리고 이유 없는 탄핵소추는 반국가 세력의 음모라는 것이 헌법재판소 재판을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통령 님의 구속은 취소되어야 마땅하고, 탄핵은 원천 무효가 되어야 합니다.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걱정하는 대통령이라면 비상계엄 선언은 피할 수 없는, 그리고 해야만 했던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레거시 미디어에 의해 세뇌되었던 국민도 이제는 비상계엄의 결단이 당연한 것이었다고 계몽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님, 국민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생계를 위해 저는 시위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통령 님을 지지하고 반국가 세력과 싸우고 있습니다.
극악무도한 반국가 세력들이 아무리 날뛰어도 거짓은 드러나고, 진실은 언제나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악해도, 악은 진리 앞에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야를 떠나, 비상계엄 이후 국가 기관 내부에 들어차 있는 불의한 자들과 의로운 자들이 확실히 구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 편 네 편이 아니라, 적어도 반국가 세력은 분명히 드러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유공화시민으로서, 제 방식대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와 법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통령 님의 용기와 결단력에 힘입어, 저희 가족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싸울 것입니다.
대통령님! 꼭 직무 복귀하셔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시고, 대한민국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우뚝 서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대통령 님은 제 아들과 2030 미래의 청년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어 주셨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임을 잘 알고 있었지만, 청년들이 ‘윤버지’ ‘윤카’라고 부를 정도로, 정말 좋은 어른이십니다.
대통령 님께서 내린 비상계엄은 이 땅의 청년과 국민의 생각을 바꿔놓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그들에게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 바로 국민의 책임임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님!
진심으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국민도 함께 싸울 것입니다.
우리 함께 자유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길 기원합니다.
직무 복귀 전까지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18일
김포에 사는 자유공화시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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