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º
습도 65%
과 함께 정산 초·중·고 학생탁...'))
충청남도 청양군은 애경산업(주)과 함께 정산 초·중·고 학생탁구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지원하며 청양군도 인프라 개선과 운영비 지원을 통해 탁구부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애경산업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아름다운 고향 가꾸기 사업’으로 치성천 유역 수질 개선 등에 총 8억 원을 투자하며 청양군과 협력해 왔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던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초·중·고 탁구부가 연계 운영되는 정산 학생탁구부 지원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군은 2024년 10월 관련 법령에 대해 검토를 마치고 11월 애경산업의 지정기탁서 및 기탁 계획서를 접수했으며 12월 청양군 기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본예산에 청양군 탁구협회 지원 사업비 1억 원을 편성했다.
청양군은 애경산업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청양군 탁구협회와도 협력해 국제탁구연맹 규정 및 대회 참가 요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애경산업의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청양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탁구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돈곤 군수는 “애경산업의 후원과 청양군의 지원이 정산 학생탁구부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