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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가 1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공원 놀이와 여가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유·아동을 위한 절기놀이 프로그램 ‘밧줄놀이’ △성인을 위한 ‘황톳길 체험·가드닝 체험’ △가족 참여자를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놀이·재생화분 만들기’로 구성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울림근린공원·풀내음어린이공원·지산공원·문화공원·둔포중앙공원·갈매체육공원 총 6곳에서 운영하며 회차별 참가자는 25명 내외로 총 20회차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현장 현수막 QR코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도시공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원 여가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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