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구미시가 10일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성평등가족부가 매년 실시하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로 시상식은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구미시는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요금의 50~100%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수요 증가에 대응해, 도내 최초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1개소 추가해 복수기관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에 비용장벽이 생기지 않도록 실질적인 돌봄안전망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전문 인력인 아이돌보미도 전년 대비 47% 확대해 수요자 대기기간을 줄이며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평가는 전국 2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성과·제공 현황·아이돌보미 활동률 등 4개 영역 12개 지표를 종합해 이뤄져 전국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