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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궁금해하는 도시는 어디일까? 한국관광공사는 여행 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가장 많은 검색이 있었던 도시 탑5를 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위 부산 △2위 충북 단양 △3위 제주도 △4위 전남 여수 △5위 서울로 나타났다.
특히 2위를 차지한 단양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률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급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가입 시 거점지역을 선택하면 그곳에서의 각종 관광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접속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기’를 클릭하면 사이트로 연결된다.
한편 관광주민증 발급자들이 지난해 단양에서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는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나타났다.
2012년 5월 문을 연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는 천연기념물 황쏘가리 등 국내외 민물고기 230종 2만3000마리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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