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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칼럼] 부정선거·배신·결단… 트럼프와 같은 길 가는 尹
이념적 결속 부족한 인사들로 배신과 분열 경험
중공 개입한 ‘부정선거·탄핵’이라는 사실 드러나
尹, 부정선거 진상 밝히고 국민적 지지 결집해야
박주현 필진페이지 + 입력 2025-01-09 00:02:59
  
▲ 박주현 변호사·KCPAC 대표·전 청와대 특별감찰담당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정치 경력 없이 사업가 출신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미국 정치의 이단아였다. 정치적 기반이 부족했던 그는 워싱턴 정치권 인맥에 의존해 정부를 구성했으나 이념적 결속이 부족한 인사들로 인해 1기 동안 내·외부의 적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분열을 경험했다. 
 
2020년 대선에서 부정선거에 의해 바이든에게 패배하며 대중적 지지를 결집했지만 충성파보다는 배신자가 많았다. 부통령 마이크 펜스는 그의 선거 결과 무효 요구를 거부했고, 법무장관 윌리엄 바는 부정선거 증거를 부인하며 등을 돌렸다. 또한 공화당 내 미트 롬니 상원의원과 리즈 체니 하원의원 등 반대 세력이 트럼프 탄핵에 동조하며 갈등은 극대화됐다.
 
하지만 탄핵 소추는 기각되었고, 트럼프는 강력한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당을 결속하고 재선에 성공했다. 1월20일 곧 트럼프 2기가 시작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현재 상황은 트럼프의 정치적 여정과 상당히 유사하다. 검찰총장에서 정치 경력 없이 대통령이 된 윤 대통령은 정치적 기반이 부족했고, 국정 운영을 위해 MB계·새보수계 등 여의도 정치권 인맥에 의존했다. 그러나 이들은 윤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 우파 성향과 철학을 공유하지 못했고, 방향성의 차이로 인해 윤 정부는 혼란에 휩싸였다.
 
내부 배신도 끊임없이 발생했다. 윤 대통령의 ‘세자’라고 불렸던 한동훈은 비상대책위원장이 된 이후 친중·좌파 성향을 드러내며 우파 정당의 좌경화를 시도했고, 끊임없이 당정 마찰을 일으켰다. 게다가 윤 대통령의 구국 계엄과 계몽 계엄을 불법 계엄으로 프레임을 만들어 작금의 탄핵 소추와 체포영장 발부에까지 이르게 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임명하고 ‘대통령 놀이’하는 대행의 대행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 경제부총리, 수사권도 없는데 체포영장 청구 등 수사하는 오동운 공수처장, 경찰의 난을 주도하는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과 이호영 경찰청 차장, 비상계엄 찬성 안 했다고 떠들며 아직도 주소 못 찾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국가안보를 걱정하게 만드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 등 윤 대통령이 임명한 자들의 배신이 끊임없다.
 
아직도 부정선거진상규명특별위원회를 만들지 않고 국민의힘 의원들을 책임지고 한남동 관저에 출동시키지 않은, 탄핵 표결의 문을 연 탄핵 원조 권성동 원내대표와 주중 대사 출신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사실상 대통령을 배신했다.
 
이러한 배신자들이 나오는 것은 심각한 부정선거가 있어 민심과 방향을 왜곡하기 때문이다. 세계의 흐름과 국내 상황에 대한 통찰력도 없고, 부정선거에 대한 인식이 없는 무지하고 간신같은 자들이 부정선거에 의한 왜곡된 권력에 충성하여 내부 결속을 약화시키고, 중공이 개입한 진짜 내란 세력에 오히려 충성했다. 부정선거의 핵심인 중공과 친중파가 대통령을 탄핵 소추시키고 체포까지 하려는 국면까지 왔기에 중공 세력의 쿠데타가 일견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이 상황을 예측했을 수도 있다. 국정 전반을 깊숙이 살펴보고 최고급정보를 접하는 대통령의 입장에서 대한민국의 현실이 외세와 반국가세력에 의해 이미 상당한 범위까지 장악된 상황을 파악하고, 국민 대각성이 없으면 나라가 계속되는 위기에 좌초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했을 수 있다. 한동훈에게 배신당한 대통령 입장에서 수많은 배신자들의 존재 역시 예측 범위 내였을 것이다. 
 
대통령이 탄핵 소추 위기에 몰리고, 친중파와 반국가세력들이 본질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게 되면 많은 국민이 깨어날 것이라는 예상까지 한 것이 아니었을까. 부정선거와 반국가세력의 한국 장악이라는 현실 인식 앞에 판을 엎는 것이 필요하고, 지금이 아니면 더이상 기회가 없다는 점을 느꼈을 것이다. 트럼프 당선 이후 세계적 흐름은 부정선거 척결이며, 중공과 친중 국가의 몰락이라는 점도 읽었을 것이다.
 
최근 중공이 개입한 부정선거의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캐나다 총리 트뤼도가 트럼프를 만난 지 얼마 안 돼 사퇴하기로 했다. 9년을 집권한 트뤼도의 갑작스러운 사퇴였지만, 트럼프는 오히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자연스러운 과정의 일부였을 뿐이기 때문이다.
 
지금 한남동 관저 앞에 20·30세대가 ‘STOP THE STEAL(도둑질을 멈춰)’ ‘CCP OUT(중국공산당 꺼져)’을 외치며 대통령을 지키고 있다. 다수의 탄핵 찬성 집회 참석자들이 천안문 관련 음악을 듣고는 갑자기 집단으로 우루루 도망가는 장면이 영상으로 촬영되었고, 다수의 중국인들이 탄핵을 외치는 장면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또 인터넷 댓글에서도 천안문 목소리 백신으로 우마오당이 사라져 여론 조작이 정화되면서 진짜 여론을 읽을 수 있게 됐다. 중공이 개입한 부정선거, 중공이 주도하는 탄핵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국민의 대각성이 시작됐다.
 
윤 대통령에게 찾아온 작금의 위기는 곧 기회다. 트럼프가 자신의 기소와 탄핵 위기를 지지층과의 소통 도구로 삼았던 것처럼, 윤 대통령 역시 부정선거의 진상을 담화와 인터뷰로 국민 앞에 낱낱이 설명하고 국민의 지지를 결집해야 한다. 만약 그가 이를 통해 부정선거를 밝혀 내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내 새로운 정치적 전환점을 만든다면 그는 대한민국 역사상 손꼽히는 지도자로 기록될 것이다. 윤 대통령과 철학과 이념을 함께하는 참모진들과 출범할 윤석열 2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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