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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이진숙

자녀 조기유학·논문 표절 의혹에 “진심으로 사죄”

박미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7-16 17:54:03

▲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녀 조기 유학 등 논란과 관련해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자는 두 딸의 조기 유학 논란과 관련해 “2001년부터 1년간 방문연구원으로 미국에 체류한 것이 계기가 돼서 아이들이 미국에서 공부하기를 강력하게 희망했다”며 “국민께 정말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미나 선임기자 ⓒ스카이데일리

박미나 기자 mina092@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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