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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는 26일 대학 세미나실에서 2026학년도 입시 자문회의 및 입학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 지역 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진행된 입시 자문회의에서는 지역 교육 관계자와 대학 관계자들이 모여 원활한 고교-대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입학전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입학설명회에서는 △높은 취업률과 우수 취업처 사례 △지속적인 시설·장비 현대화 투자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 혜택 △2026학년도 입시 전형 안내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특히 충남폴리텍 졸업생 취업률이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83.3%임이 발표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실제로 충남폴리텍 졸업생들은 SK하이닉스·현대제철·한화토탈에너지스·한전산업개발 등 지역 및 전국 우수기업에 진출하며 ‘취업 명문 대학’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현철 학장은 환영사에서 “충남폴리텍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시설·장비 투자와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역 학부모는 “요즘 청년 취업이 쉽지 않은데 충남폴리텍의 현장실무 교육과 그에 따른 높은 취업률에 눈길이 갔다”며 “자녀 진학에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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