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교육청이 1일 동백공원 및 누리마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하우스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300가족과 함께 ‘2025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교육청·지자체·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체험, 공연 관람의 장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 소통·공감 증진 및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됐다. △쑥쑥팡팡! 놀이마당에서는 균형놀이, 친환경 나무 놀이터 등의 놀이를 하면서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오감톡톡! 체험마당에서는 꽃목걸이 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하며 △감동쏙쏙! 공연마당에서는 코미디 서커스 관람을 통한 즐겁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유아·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31일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부산교육 가족걷기축제’도 개최했다.
걷기축제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연대, 공동체 문화 확산과 함께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걸으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학교체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광안리 해변을 따라 마련된 코스를 함께 걸으며 다양한 스포츠체험 부스와 해양레포츠 체험, 포토존 등의 형태로 진행했다.
참가 학생과 시민들은 가상현실(VR)체험 8종(탁구·양궁·농구·복싱·야구·볼링·사격·배드민턴), 스포츠체험 12종(플라잉디스크·스포츠스태킹·건강측정·전자다트·태극민턴·안전양궁·과학골프·비치발리볼·실내조정·넷볼·키링만들기·CPR), 해양레포츠체험 4종(제트보트·바나나보트·스피드보트·패들보드)을 통해 함께 걷고, 함께 즐기는 부산교육가족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