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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대표 외식브랜드에 당진 새우를 활용한 신메뉴 5종을 출시·판매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도와 CJ푸드빌이 8월 체결한 ‘지역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 협약에 따라 무항생제 바이오플락으로 길러진 친환경 안전 먹거리인 당진 새우를 활용한 메뉴를 빕스·더플레이스·제일제면소에서 판매 중이다.
△빕스에서는 당진 새우 안심스테이크와 당진 새우 안심&채끝 스테이크 콤보를 11월13일까지 △더플레이스는 당진 새우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를 11월20일까지 △제일제면소에서는 12월2일까지 당진 새우탕과 당진 새우구이를 맛볼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매장 운영을 통한 판매·홍보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등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도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아낸 제품 개발로 지역 살리기를 실천하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를 합성한 신조어 ‘로코노미’라는 새로운 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충남 새우에 대한 이미지 브랜딩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진원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 더 많은 특산물을 발굴해 충남 수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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