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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직원, 불법대출 대가 수재 혐의로 구속
위조 문서 활용한 대출 관여 정황… 도주·증거인멸 우려에 영장 발부
이유경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4-12 13:16:09
 
▲ 신한은행에서 부당한 대출을 알선한 대가로 금품을 받은 직원이 구속됐다. 신한은행
 
부당 대출을 알선한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신한은행 직원이 구속됐다. 11일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수재) 위반 혐의의 진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진행한 결과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진씨가 위조 사문서 등을 이용해 은행원 출신 사업가의 대출을 지원한 정황을 포착해 지난달 25일 신한은행 여의도지점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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