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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의회는 20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2건 및 동의안 3건 등 총 1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에는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치행정과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일자리경제과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 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미래전략담당관 ‘가로림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운영비 지자체 분담금 출연 동의안’ △자원순환과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의무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동의안’ 등이 있다.
아울러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가선숙·안동석·최동묵 의원이 다양한 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도 시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다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행복의 출발점”이라며 “뜻깊은 가정의 달 5월이 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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