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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교통공사 3기관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책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26일 토론회에서 iH는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설·교통분야 특성을 반영하는데 손을 맞 잡았다.
이는 ‘인천공기업 ESG 경영현황 및 미래 전략’을 주제로 건설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각 공기업만의 특화된 ESG 추진 계획을 치열한 토론 후 공동 발표했다.
본 토론에서 좌장을 맡은 김대중 건교위 위원장을 비롯해 한준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변병설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 문완진 일주건설 대표, 송현애 인천시 교통정책과장이 참여했다.
류윤기 iH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중추적 기관들이 인천시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 공간구조의 핵심 거점인 원도심 역세권의 효율적 활용으로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내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인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인천 발전방안을 논의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정책을 개발하는 토론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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