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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소방서는 5일 시흥시보건소, 시흥·안산 응급의료기관등 서남권역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총 13개 관계기관과 함께응급의료협의체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소방서는 이번 간담회가 관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소방·보건소·의료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흥·안산 중증응급환자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 업무협약체결 △각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응급의료정책 및 발전방향 논의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이송병원 선정과 응급환자 적극 수용 방안 논의 △소방 및 의료기관의 현장 애로사항 공유 등이 논의됐다.
이정용 시흥소방서장은 “응급의료협의체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시흥시의응급의료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최상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안전망 구축에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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