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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K-보듬 율곡마을 돌봄터’ 개소식이 25일 열렸다. 이곳은 평일 밤12시·주말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초등생 대상 자녀 돌봄 시설이다.
이곳은 지역 맞벌이 부부의 야간 근무나 주말일정 등이 생기거나 학교 방학 기간 중 등으로 자녀를 맡길 곳이 필요할 때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지역 내 완전 돌봄을 실현시켜 주는 곳이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사업의 일환이며 돌봄 시설에는 돌봄 교사·전문 강사·의료진 등이 근무하면서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다.
또 돌봄터에서는 아이들의 안전귀가 서비스와 필요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해주면서 자녀들의 안전한 양육을 위한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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