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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긍정 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13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1월 대비 1.7% 상승한 52.2%를 받아 1월보다 2계단 상승하여 처음으로 TOP3에 진입했다.
1위는 64.9%를 기록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차지하였으며 2위는 55.6%를 기록한 이철우 경북지사이다.
또한 김태흠 충남지사는 광역단체장 정당지표 상대지수 조사에서 110.8점으로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소속된 지역의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100을 상회하면 정당 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고 100 미달이면 지지층이 적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1월31일부터 2월2일, 2월26일부터 1일까지 두 차례 진행되었으며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광역단체별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P △응답률 ±3.3%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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