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개인 컴퓨터가 본격화되면서 그 성능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던 것은 CPU(central processing unit·중앙 처리 장치)의 이름이었다. CPU 제원만으로 컴퓨터의 모든 기능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겠으나 숫자의 변화는 곧 기술 발전을 대변하기에 충분했다.
8088을 시작으로 80286, 코프로세서 기능이 포함된 80386DX CPU가 출시되고 이후 486을 거쳐 586(펜티엄 1)이 되자 개인용 컴퓨터는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에 이른다. 즉 대중에게 있어 386·586이란 숫자는 ‘시대의 진보’를 의미했다.
좌파 그룹들은 언제나 ‘언어(단어) 선점’을 통해 대중을 현혹시키고 선동한다. 마치 시대를 이끌어 가는 것처럼 이미지화시키고 대중은 이에 쉽게 세뇌되었다. 한때 386 세력이라 불리던 그들이 이제는 50·60대가 되면서 586·686 세력이라 불리며 대한민국 정치권을 장악하고 국민을 더욱 유린하고 있다.
과연 그 시대에 그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래 지향적 가치관과 혜안’을 가졌던 탁월한 지도자 이승만과 한반도 공산화에 대항하며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한 선구자들을 ‘친일 반민족 세력’이라고 폄훼하는 한편 전 세계 최하위 경제력을 가진 국가이자 3년간의 전쟁을 치른 후 그야말로 온 국토가 초토화되었던 그 암담한 상황 속에서 기적과 같은 경제발전과 자주국방의 기치를 세우고 이를 진짜로 성공시킨 박정희 대통령과 수많은 우국지사들을 ‘군부 독재정권’이라고 매도하며 헐뜯기를 반복해 역사를 왜곡하고 이를 각인시켜 놓았다.
경제성장이 이루어지고 국민 소득이 높아지면서 확산된 민주화의 열풍이 한창이던 1980년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자주국방의 현장에는 한 번도 동참도 하지 않고 오로지 ‘마르크스 레닌주의’에 빠져 국가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3대 세습의 ‘김일성 주체사상’의 신봉자를 자처하던 지금의 86 세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줄곧 ‘대한민국 전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었을 뿐이다.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던 대다수의 국민은 그것을 소수의 잘못된 의견이라 치부하며 방치했으나 그 결과 반국가 세력인 그들이 ‘입법부와 사법부를 장악’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붕괴’를 본격화하고 있는 암울한 현실이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한반도의 반도(叛徒) 세력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은 1948년 이래 대한민국의 적화통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해방 직후에는 무력을 사용한 6·25 전쟁을 도발하였으나 이 계획이 미국의 한국 지원으로 실패하자 다음 단계로 간첩 남파와 사회 전반, 특히 대학가에 좌익 세력을 양성해 연일 반정부 데모를 일삼으며 국가 뒤흔들기에 집중했다. 이러한 악의적 행동에도 대한민국이 건재하며 대다수의 유럽 국가들보다 더 뛰어난 경제 성장을 이루고 군사력을 갖게 되자 이제는 노선을 바꾸어 ‘투표를 통해 국회를 장악’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북한의 대남공작부서와 국내 좌익 세력들은 국회 장악이라는 절대 과업이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생각했는지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붕괴 전략’에 몰입한다. 사상 초유의 ‘줄 탄핵’과 상위법들을 무시하는 반시장적 ‘특별법 발의’는 그 시작에 불과했다. 이제는 스스로가 ‘인민위원회’가 되어 상상을 초월하는 ‘입법 독재’를 하고 있으며 그 주동 세력이 바로 86 세력이다.
그러나 86 컴퓨터의 시대가 오래전 끝났듯이 86 좌익 세력 역시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할 대상이 된 지 이미 오래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사라져야 할 세력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중국 공산당을 사대하고 추종하는 세력이다. 그들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다.
중국 한족(漢族)의 어원이 된 ‘한(漢)’에 빌붙어 고조선을 멸망으로 이끈 ‘조선상(朝鮮相) 노인(路人)과 그 아들 최(最)’, 고구려 멸망의 근원이 된 연남생(淵男生)과 요승 신성, 왕을 잡아 당(唐)에 바치며 백제를 멸망시킨 웅진성주 예식진(禰寔進), 한민족의 마지막 황제 국가인 고려를 집어삼킨 ‘사대부’라 불리는 중국 사대주의자들, 6·25 전쟁을 도발한 북한과 이를 지원한 중국과 소비에트 러시아에 충성하며 전국 각지에서 폭동과 사보타지를 일으키고 혼란을 야기한 국내 좌익 세력….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중국을 추종하던 반민족 세력’이란 점이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중 군수물자를 지원하며 전투 병력까지 파병한 김정은은 ‘전통적 상국’이던 중국을 버리고 러시아에 붙는 선택을 하였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전쟁이 곧 끝날 가능성이 높아져 러시아로부터 버림받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한반도 정책은 친중 정권 구축에 집중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을 앞세워 대한민국에 ‘친중 정권’을 설립하려는 계획과 함께 북한에 대해서도 친러파를 제거하고 ‘친중 정권’을 다시 세우려는 공작도 충분히 예측되는 시나리오다.
이제 우리는 윤 대통령의 복귀와 함께 진정한 국민의 힘을 내세워 종북·종중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북한의 급변 사태에도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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