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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중위생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공중위생 관리사업’ 계획에 따라 △공중위생서비스 등급평가 △공중위생업소 육성 지원 △공중위생서비스·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강화 등 안전한 환경 조성과 서비스 질 향상이 목표다.
구는 동구 업소 중 민원이 제기된 공중위생업소를 중심으로 업종별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목욕장 업소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이·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숙박업·목욕업·세탁업소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전문 인력이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에 따라 조사·평가를 진행하며 평가 결과는 인천시 동구청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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