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아무나 걸릴 것 같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대표적인 질환 암. 최근 통계자료와 보도자료를 보면 이제는 아무나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인식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분이 걸린다. 특히나 나이가 들어야 걸리는 질환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현재 암 발병 연령대를 보면 과거에 비해 젊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인지는 암보험을 각별하게 준비하는 20대, 30대가 많이 늘었다. 이에 20, 30대 암보험에 대한 조언을 두 가지 정도 하고자 한다.
싼 게 비지떡! 비갱신형 암보험에 좀 더 집중해라!
나이가 젊다. 그래서 보통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 부모님의 지원이 있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하여 이것, 저것 신경 쓸 것도 많은데 보험료까지 납입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갱신형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조금은 신중할 것을 조언하고 싶다.
실제 갱신형 보험을 가입해 두고 잊고 지내다가 나중에 재상담을 받으면서 비갱신형 가입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짚고 넘어간다. 갱신형 보험은 보장의 만기 시점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비록 보험료는 저렴할지 몰라도 나중에 큰 지출이 예상되는, 즉 결혼 후 가정을 끌고 가는 시점을 생각하면 자칫 부담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젊을수록 보험료가 저렴한 만큼 기본만큼이라고 비갱신형 암보험을 가입하여 유지하면서 갱신형은 보조 바퀴 역할을 할 수 있게 구성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보장 정말 다양한 암보험! 우선 진단비에 치중해라!
정답은 없다. 하지만 오답은 있을 수 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젊은 나이에 건강상 특이사항이 없다면 추가적으로 보험료 할인을 받아서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 상품들이 많다. 그래서 추후 연령 증가에 따른 보험료 상승폭이 가장 큰 진단금에 대한 준비를 중점적으로 챙겨 암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진단비는 말 그대로 진단만 받으면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 가장 보장범위가 넓은 항목이다.
물론 요즘에는 비급여 암치료에 대한 걱정 때문에 치료비 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하지만 치료비는 앞으로도 더 다양해지고 새로운 의료기술 또는 신약이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암 약물치료비 또는 항암방사선 치료비를 괜찮은 금액으로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암보험은 너무 복잡하고 다양한 특약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나이가 젊은 만큼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를 앞장세워 큰 틀에서 중요한 것만 먼저 가입해 두는 현명함을 발휘할 것을 조심스레 조언하고 싶다. 모두 가입하려는 욕심을 부리다 보면 결국 부담스러운 보험료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은 진리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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