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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학의 관상(觀相)…기색으로 관상보는 법 <99>
구진에 무(戊)와 기(己) 차지하면 재물 복 왕성
봄에는 청룡, 여름에는 주작, 가을에는 백호, 겨울에는 현무
이문학 필진페이지 + 입력 2019-10-07 12:18:59
▲ 이문학관상연구소 이문학 소장
기색(氣色)은 처음에 일어나 얕고 깊은 것으로 나뉨이 있다. 백색(白色)이 처음 일어날 때는 비계에 기름을 바른듯하다. 때론 진흙이 어지러워진 것 같다. 물러갈 때는 진흙 때와 같다. 흑색(黑色)이 처음 일어날 때에는 말 꼬리 같이 흩어지고 또 축축히 젖은 재의 색과 같다. 물러갈 때는 먼지에 더렵혀진 것 같다.
 
아래로 책상 윗면에 청룡(靑龍)·백호(白虎)·주작(朱雀)·현무(玄武)·등사(螣蛇)·구진(勾陳)·육기(六氣)가 합쳐진 것 같다. 생(生)·왕(旺)·사(死)·수(囚)의 법으로 길흉(吉凶)이 밝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봄철에 청룡이 부위를 얻으면 왼쪽 광대뼈가 청색(靑色)이다. 이에 목성이 궁전에 오른 것과 같다. 여름에 주작은 궁을 맡는 것이 마땅한 것이다. 이마 위에 홍광(紅光)있게 된다. 이는 화(火)가 화(火)의 위치를 차지한 것이다.
 
가을에는 백호(白虎)가 온다. 신(申)과 유(酉)에 피는 것이다. 이때 오른쪽 광대뼈에 색이 하얗다. 이에 금(金)이 금궁(金宮)을 빛낸다. 겨울의 처음은 현무(玄武)다. 본궁(本宮)에 있어 왕성한 것이 필요하다. 턱부위는 흑색(黑色)이다. 이에 수(水)가 수(水)의 담에 돌아간 것이다.
 
구진(勾陳)에 만약 무(戊)와 기(己)를 차지하면 재물 복이 왕성하게 찬 것이다. 코의 준두(準頭)에 황광(黃光)이다. 이에 토(土)가 올바른 궁전을 차지한 것이다. 모든 일이 형통(亨通)한다.
 
등사가 피어 천창(天倉), 지고(地庫)에 오면 하루하루 영화로움이 늘어난다. 홍기(紅氣)가 밝게 통하면 이에 화(火)가 임해 왕성한 것이다.
 
병(丙)·정(丁)의 색은 리(離)의 자리를 차지해 나타날 필요가 있다. 감궁(坎宮)에 이르면 녹(祿)이 천종(千鍾)이 있다. 천중(天中)의 홍광(紅光)이 지각(地閣)에 까지 밝게 빛나면 이에 수화기제가 이루어진 것이다.
 
갑(甲)과 을(乙)이 신(申)에서 유(酉)까지 생기면 전원(田園)이 깨지고 흩어진다. 처와 자식이 벌을 받는다. 청색(靑色)이 왼쪽 광대뼈에서 눈 꼬리까지 나타나면 이에 목이 금의 극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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