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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학의 관상(觀相)…기색총론 <107>
인당은 기색이 모이고 준두는 기색이 핀다
녹색, 감청이 있으면 명예…취색은 흉함을 물릴 수 있어
이문학 필진페이지 + 입력 2019-12-03 11:01:38
▲ 이문학관상연구소 이문학 소장
동색(動色)이란 면목(面目)을 보고 신(神)을 말하고 기(氣)를 말할 수 있다. 준두(準頭)와 인당(印堂)을 보고 색(色)을 말하고 빛을 말할 수 있다. 인당은 이에 기색이 모이는 곳이다. 준두는 기색이 피는 곳이다.
 
인당의 기색이 노랗기가 밝은 납과 같고 상서롭기가 강회와 같아 다른 색이 자질구레 어두우면서 내기(內氣) 밝게 잠기면 달이 어둡고 무거우면서 밝은 상이니 마땅히 움직여야 한다. 수염과 눈썹에 물총새의 녹색과 감청(紺靑)의 빛이 있으면서 머리카락에서 때가 떨어지고 정채(精彩)가 트이면 관직과 녹봉을 구할 때 명예와 이로움이 크게 길한 이득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
 
수색이란 사독이 밝은 것 같으면서 밝지 않고 어두운 것 같으면서 어둡지 않은 것을 흩어짐이 있다. 오악이 어두운 것 같으면서 어둡지 않고 어스레한 것 같으면서 어스레하지 않으면 기가 체(滯)하기 때문에 마땅히 지켜야 한다. 컴컴한 가운데 엷게 밝으면서 얼굴의 기색이 열리지 않으면서 하나하나 윤택한 곳이 홀로 피면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 이색은 주로 길흉이 쉽게 나가고 쉽게 물러선다.
 
산색은 색은 있는데 기가 없는 것을 산(散)으로 여긴다. 얼굴 전체에 있는데 홍색과 노란색 검고 흰 것이 꽃처럼 뒤섞여 하나가 되지 않은 것을 산(散)으로 여긴다. 밝은 가운데 밝음이 닫히고 어두운 가운데 어둠이 열린 것을 역시 산(散)으로 여긴다.
 
얼굴의 색이 연한 흰색으로 기가 없는 것 역시 산(散)으로 여긴다. 얼굴이 밝은데 귀와 코가 어둠을 갖춘 것, 눈빛이 검은 구슬처럼 적게 밝고 흰자위가 대체로 바르지 않은 것도 산(散)으로 여긴다. 이 경우 마땅히 편안하게 분수를 지키면 반은 면한다. 명예와 이득이 움직이면 변화가 있다.
 
취색이란 무릇 색의 안에 기가 머무른 것을 아름해 모인다고 여긴다. 색이 어두운데 사고(四庫)가 새롭게 열려 미약한 황색(黃色) 자색(紫色)인 것도 모이는 것으로 여긴다. 손바닥의 색이 정(定)하고 얼굴의 바깥이 어두우면서 안이 빛나게 밝으면 작게 모이는 것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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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검푸른 색으로 기색의 위가 불꽃과 같이 조각조각 취록(翠綠)하거나 미세하게 선명한 자색(紫色), 점점이 노을 같은 푸름, 깊고 깊은 옅은 홍색(紅色), 얕고 얕은 예쁜 황색(黃色) 이처럼 곱고 예쁜 색을 얻으면 크게 모으는 색으로 여긴다.
 
모든 막힌 것을 열어 통하게 할 수 있으며 모든 흉(凶)함을 물러나게 할 수 있다. 혈기가 빛나며 따스하며 눈동자의 빛이 눈에서 쏘며 흰자위에 신(神)이 꿰면서 새롭게 오악(五岳)에 통(通)하고 수염과 눈썹에 기(氣)가 빼어나면 바로 얼굴의 색이 부족하면서 색이 어두워도 역시 크게 모이는 것으로 여긴다.
 
이것이 많다면 반년에 왕성하게 일어난다. 적다면 한 계절에 집이 일어난다. 이 취색(聚色)이 있으면 움직이는 것이 길해 낫다. 재물의 이득이 멀리서 도달한다. 공적과 명예를 대성(大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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