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8 21:03
뉴스 > 연재기획
이문학의 관상(觀相)
여름의 색은 적색, 가을의 색은 흰색이다
코 기둥에 검은 것은 병환…검은색은 상생을 의미
이문학 필진페이지 + 입력 2020-01-06 17:41:53
▲ 이문학관상연구소 이문학 소장
여름 석 달의 화(火)는 남쪽의 병(丙), 정(丁)으로 확산된다. 이에 홍색(紅色)은 심신(心神)에서 보낸 것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적색(赤色)으로 나타나는 것이 왕(旺)이다. 주로 구설(口舌)이 먼저이고 그 후에 길(吉)한 것이다.
 
검은색이 나타나는 것은 수(囚)다. 주로 질병(疾病)이다. 푸른색이 나타나는 것은 사(死)다. 여름에는 화(火)를 정색(正色)으로 여긴다. 붉은 것은 꺼리지 않는다. 제일 꺼리는 것은 검은색이 크게 무거운 것이다.
  
북방의 임계 수가 와서 화를 극(剋)한다. 주로 관청 가운데서 예측할 수 없는 화환(禍患)이 생긴다. 양쪽 눈에서 눈썹 터럭과 함께 법령 가운데 컴컴한 것이 있으면 사람의 생명이 깨져 못 쓰게 되므로 불안하다. 이 경우 문 위에서 구설을 부른다. 왼쪽 눈이 검으면 남자의 병(病)이다. 오른쪽 눈이 검으면 여자의 근심이다. 난대(蘭臺) 정위(廷尉)가 검붉은 것은 핏빛 질병이다.
 
산근의 흑기(黑氣)는 형제(兄弟)의 관사(官司)다. 귓불이 검고 천륜(天輪)이 검으면 주로 그 사람이 오래지 않아서 죽는다. 양쪽 광대뼈의 적기(赤氣)는 주작(朱雀)이 움직였고 현무(玄武)가 왕성하다. 준두(準頭)에서 산근(山根) 까지 아울러 천정(天庭)에 빨갛고 노란 색깔의 빛이란 것은 문서를 주관해 처리하는 기쁜 기(氣)이다. 순조롭게 빠르지 않은 것이 없다. 이곳이 검푸른 색이면 재물을 구해도 따르지 않는다. 관직을 구하면 이뤄짐이 없다.
 
코 기둥에 검은 것이 무거운 것은 병환(病患)이다. 검은 병인 것은 주로 사망(死亡)이다. 준두(準頭)가 혼자 빛나는 것은 복(福)이 상서롭다. 준두 하나의 반은 재앙일 것이다.
 
가을 3개월은 금(金)이다. 이에 서쪽의 경(庚) 신(辛)으로 왼쪽 광대뼈이다. 흰색은 이에 폐(肺)의 신(神)이다. 그러므로 흰색이 왕성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먼저 소리 내어 슬피 울 일이 있고 그 후에야 크게 웃을 길(吉)함이 있다.
 
검은색이 드러나는 것은 상생(相生)이다. 그러므로 먼저 병(病)이 있고 그다음에야 길(吉)하다. 푸른색이 드러난 것은 수(囚)이다. 붉은색이 드러난 것은 사(死)다. 또 가을은 흰색을 정색(正色)으로 여긴다. 붉은색이 크게 무거운 것을 두려워한다. 곧 화가 금을 극(剋)하는 것으로 여긴다.
 
광고
준두에 화염(火焰)이 있는 것은 주로 관청의 일로 재물이 깨지고 장(杖)과 봉(棒)의 재앙이다. 준두에서 산근에 이르도록 빨갛고 노란 기(氣)가 있으면 주로 문서로 관직이 귀(貴)하다. 뜻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 없다.
 
왼쪽 눈 아래가 붉으면 남자는 근심이 있다. 오른쪽 눈 아래가 붉으면 여자는 재앙이다. 어미(魚尾)에 만약 흑기(黑氣)가 보이는 것은 주로 물로 말미암은 재앙의 근심이 있다. 산근(山根)이 검고 붉은 어두컴컴함이 있으면 주로 형제의 병환(病患)이다.
 
입꼬리와 아울러 시골(顋骨)이 흑기(黑氣)가 있을 것 같으면 이는 장부(臟腑)의 알지 못하는 병이다. 비록 노의(盧醫)가 심신(心神)을 다해도 입주변의 검은 기(氣)가 침범해오는 것을 제일 꺼린다. 열흘에 황천에 들어간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3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33,340 ▶
어제 140,329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