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시장으로의 러쉬(Rush)가 시작됐다. 6.17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앞으로 크고 작은 대책들이 쏟아질 거란 생각에 이제 주택시장은 쉽게 말해 재미없는 시장이 돼 버렸기 때문이다.
정부는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추가로 매입하는 주택은 모두 투기로 프레임을 씌움으로써 다주택자들의 숨통을 점점 죄고 있다.
지금의 빌딩시장은 올해 2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잠시 추춤 했으나, 주택시장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와 저금리 그리고 그동안의 투자를 미뤄왔던 보상심리와 맞물려 거래가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5월 이후의 빌딩거래량은 지난해 대비 비슷하거나 상회 할 거란 예상이다.
코로나 이후, 급매물이 나올거란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지금도 빌딩시장은 매도우위의 시장임에 변함이 없다. 앞으로 매도우위의 기조는 당분간은 유지될 것이다. 여기서 말한 당분간은 5년 이상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된다.
좀 더 엄밀히 말하면 빌딩 시장에서 매도자와 매수자의 입장에 과연 역전현상이 일어날 수는 있을까란 생각도 든다.
기본적으로 아주 오래 전부터 빌딩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수익이 어느 정도 나오는 상업용 건물로 한정 했을 때 말이다.
투자자들의 눈높이는 대동소이하고, 내 눈에 괜찮은 건물은 다른 사람 눈에도 괜찮기 마련이다. 이런 빌딩들이 시장에 나오면 순식간에 거래가 돼버린다. 앞으로 이런 매력적인 빌딩들 특히 100억 미만의 상업용 빌딩들은 경쟁이 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빌딩시장은 거래되는 타이밍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빌딩 투자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매수자에게 유리해 지는것은 하나도 없다. 급매물 기다리다 시간과 에너지만 낭비한채 시장을 이탈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주택시장을 규제할수록 투자자들의 빌딩시장으로 연쇄이동은 불가피 하다.
매수 타이밍을 적절히 보고 투자를 할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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