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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수의 인테리어 풍수
꽃은 좋은 풍수지리를 만드는데 매우 유용하다
생화가 시들면 빨리 버리는 게 좋다
정완수 필진페이지 + 입력 2021-07-14 09:11:11
▲ 정완수 문학박사·풍수지리학자
거실에 신선한 꽃이 있으면 엄청나게 상쾌하고 신선한 양(陽)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뿐만 아니라 꽃은 가정에 좋은 분위기를 가져다준다. 꽃은 좋은 풍수지리를 만드는데도 매우 유용하다. 그러나 관찰해야 할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풍수는 나쁜 에너지의 원천으로 빠르게 바뀔 수 있다. 꽃이 시들거나 썩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선한 꽃은 시들기 시작하자마자 버려야 한다. 같은 이유로 나는 항상 꽃꽂이에 마른 꽃을 전시하거나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생화(生花)는 양(陽)과 생명 에너지를 상징하고 마른 꽃은 음(陰)과 죽은 에너지를 상징하기 때문에 차라리 마른 꽃보다 가짜 꽃, 즉 조화(造花)로 장식하는 것이 낫다. 어떤 것이든 죽거나 썩는 것은 에너지에서 과도한 음성(陰性)을 발생시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꽃은 방의 양 에너지를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데 사용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꽃은 침실에 적합한 풍수를 가져다주지 않는다. 거실과 식당에 더 적합하다. 어떤 침실의 풍수를 높이기 위해서 꽃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즉, 살아있는 식물을 침실에 배치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이것은 꽃과 식물이 양 에너지를 침실로 가져오고, 이것은 종종 침실을 과도하게 양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침실은 음으로 가라앉아 편안한 잠자리가 되어야 하는데 신선한 꽃은 너무 양(陽)이기 때문에 오히려 불면을 초래한다.
 
생화는 양적 요소를 가져오므로 아프거나 회복하는 사람에게 매우 적합하다. 그러면 꽃 장식은 거실에만 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쏟아진다. 건강이 약한 사람이 있는 침실에는 꽃이 잘 어울린다. 다발이 아닌 한두 송이를 주는 것은 받는 사람에게 소중한 양기(陽氣)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상서로운 것으로 여긴다.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상담을 가보면 그 집이 정상 부부가 사는 집인지 연인 관계(비정상)의 집인지 바로 알 수 있다. 비정상 관계인 집은 침실이 조화로 장식되어 있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그것도 한두 송이가 아니고 침실 전체를 조화로 가득 채운 경우가 많다. 진실이 부족한 침실이라 그런가 하고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꽃 장식에 대한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침실에는 꽃을 두지 않는다. 거실에 두어라.
둘째, 생화를 사용해야 한다. 시들기 시작하면 바로 교체하거나 버려야 한다.
셋째, 본인 키보다 큰 꽃식물을 피해라.
넷째, 가시가 있는 꽃식물을 피해라. 선인장류는 사무실이나 집 안에 놓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아름다운 선인장의 꽃이 아무리 유혹을 하더라도, 치명적인 가시가 만들어내는 나쁜 에너지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가시 돋친 선인장 식물은 항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질병과 불행과 손실을 야기하는 독성의 시초가 될 수 있다. 선인장 식물은 보초의 상징적인 역할을 하므로 문 밖에 놓는 것이 좋다.
다섯째, 꼬이거나 엉켜서 자라는 꽃식물을 피해야 한다. 작든 크든 꼬이는 일이 생긴다고 생각해서이다.
여섯째, 분재식물 역시 권하지 않는다. 꽃을 피우는 분재는 드물지만 집안에 두기보다 밖에 두기를 권한다. 분재는 사람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업 풍수적으로도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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