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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칼럼] 美트럼프 행정부 한국 탄핵사태 참전 임박
고든창 변호사·영 킴 3선 하원의원 尹대통령 지지
맷 슐랩 의장·미셸 스틸 “탄핵 사태에 경악” 보고서
김성회 필진페이지 + 입력 2025-01-15 00:59:08
  
▲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대통령 진영의 핵심 인사들이 잇달아 동맹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한 견해를 밝히면서 참전하고 있다. 그들은 대체로 이번 사태를 한미동맹 자유진영 대 반미·친중·친북 전체주의 세력의 대결로 보고 있다.
 
그중 가장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것은 한반도 전문가이자 폭스뉴스 방송 대담자인 고든창 변호사이다. 중국계 미국인인 그는 처음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엔 비판적이었다가 본질을 파악하자마자 곧바로 돌아서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라”고 격려하고 있다.
 
또 다른 한 인사는 캘리포니아의 한국계 3선 하원의원인 영 킴이다. 남편이 미 트럼프 선거 캠프의 핵심 중의 핵심인사로 알려진 영 킴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한미동맹을 약화시키려는 세력이 탄핵을 주도하고 있다”며 ‘중국의 정보 공작’을 경계했다.
 
또한 비밀리에 대한민국에 다녀가고 윤 대통령까지 만난 트럼프의 최측근 핵심 인사들이 있다. 바로 미 보수연합(CPAC)의 맷 슐랩(매트 슐라프) 의장이다. 그는 어떤 미국 인사보다 빠르게 지난해 연말 일본을 거쳐 대한민국을 방문한 뒤 윤 대통령을 만나고 돌아갔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계로 주한 미국대사로 유력시되는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하원의원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한국에 와서 윤 대통령도 만나고 탄핵 찬반집회도 직접 참관했으며, 유력 인사들도 다수 만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맷 슐랩 의장과 미셸 스틸 의원은 한국에 다녀간 뒤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한민국의 탄핵 사태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유 전 미주한인총연합회 회장도 최근 7박8일 동안 방한해 국내 상황을 꼼꼼하게 리포트하여 12일 밤(한국시간) 트럼프정부인수위원회에 공식 제출했다고 재미교포 배창준 국제자유주권총연대 공동대표가 알려 왔다.
 
이들은 한결같이 “한국의 탄핵 사태에 경악했다”는 말을 했다.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는 사태는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한 국회·공수처·경찰의 내란이고 쿠데타”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뒤에 반미·친북·친중 공산주의 세력이 있고, 중국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들이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 이유로 한·미·일 협력과 북·중·러 적대시 정책을 꼽았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또 최근 내란 특검에 대북 전단 등을 통해 남북 긴장을 불러오는 외환죄(外患罪) 항목을 포함시켜 특검을 하겠다는 것을 거론하고 있다.
 
즉, 자유 대한민국의 윤 대통령이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관계를 중시하며 북·중·러를 적대시한 정책을 탄핵소추 이유로 꼽는 것을 이해할 수 없고, 또 북한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대북전단 살포를 막지 않은 것을 외환죄의 사유로 꼽은 것에 경악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재명과 민주당의 반미·친중·친북 공산주의 세력이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는 것은 미국으로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는 것이 최근 대한민국을 다녀간 트럼프 최측근 인사들의 공통된 발언이다. 따라서 곧 들어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윤 대통령 체포와 탄핵 사태에 본격적으로 개입할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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