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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희 고양특례시의원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고양시를 설계하라”
인선이앤티의 산지복구 문제·일산신도시의 재건축 용적률 문제 등 대안마련 요구
김장운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18 16:10:31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고덕희 의원(식사 ‧ 풍산 ‧ 고봉). 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고덕희 의원(식사·풍산·고봉)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2회 임시회에서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고양시를 설계하라라는 제목의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고덕희 의원은 제271회 임시회부터 제291회 임시회까지 총 7차례의 시정질문과 7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해 온 고양시의 현안사안들에 대해 질의했는데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그동안의 성과와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며 다시 한 번 시민 중심 행정을 촉구했다.
 
특히 고 의원은 인선이앤티의 산지복구 문제·일산신도시의 재건축 용적률 문제·데이터센터 입지문제·교통 문화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대안 마련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주장하였고, 단순한 행정 접근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또한 고양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로써 더 이상 시민들의 요구를 수동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 참여형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고 의원은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을 펼쳐야 하며 앞으로도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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