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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의 전라도에서] 민주당이 집권하면 생기는 일
이재명과 김혜경을 중심으로
정재학 필진페이지 + 입력 2025-04-17 00:02:50
▲ 정재학 시인·칼럼니스트
곧 6.3 대선을 맞이하는 당신,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의 순간을 상상해 보기 바란다.
 
오후 6시 투표가 끝나는 즉시 각 방송사에서는 출구 조사가 발표되고 전국에서 환호와 비탄의 소리가 쏟아질 것이다. 그리고 전 국민이 출구 조사에 따른 당락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사이, 누군가는 눈물을 누군가는 웃음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당락의 분위기에 묻혀 사전투표부터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수(手) 개표가 있다 하나 투표함 이동 등 현행 선거법으로 선거가 진행되는 한 선거는 복마전(伏魔殿)의 행태를 벗어날 수 없다. 대만식 선거가 아닌 이상 철저한 검증도 있을 수 없고 믿을 수도 없다. 이미 최근 4.2 보궐선거에서도 부산 9개 선거구의 사전투표 감시용 폐쇄회로(CC)TV는 꺼져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회심의 미소를 띠고 잔치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생각해 보라. 박지원부터 우원식·추미애·최민희·서영교·김병주 등이 승리의 V자를 그으며 파안대소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 순간부터 전과 10범일 수 있는 범죄자이면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뱉는 패륜아가 민주당 집권의 영웅이 되어 환호를 받는 블랙코미디의 장면이 전개될 것이다.
 
필자는 이재명 당선 이후 벌어질 대한민국 상황을 예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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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언론과 방송을 중심으로 용비어천가가 난무할 것이며, 이재명은 보수우익이 만든 범죄자 프레임을 뚫고 모진 난관을 이겨 낸 위대한 민주주의자로 포장될 것이다. 물론 이재명 곁에는 김혜경도 활짝 웃으며 자기 세상을 만난 기쁨에 두 손을 높이 들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재명은 하지도 않을 국민 통합을 외치면서,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일성(一聲)을 내지를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법 리스크를 우리법연구회를 동원해 짓밟아 버릴 것이다. 
 
미국과의 동맹을 중시한다고는 해도, 북한과 중국을 향해서는 자주(自主)를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보다 중공을 먼저 방문할 것이다.
 
원래가 거짓말로 일관해 왔던 삶이었으니 누구도 이재명이 국민 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믿지 않을 것이다. 그는 문재인처럼 전라도에 벌써부터 특혜성 공약을 공시한 바 있고, 틀림없이 전라도 출신들을 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시대에는 문재인의 편 갈라치기보다 더한 국민 분열이 촉발될 가능성이 크다. 틀림없이 능력보다는 내 편인가를 따져 인사를 행할 것이고, 그동안 이재명을 괴롭힌 것들에 대해서는 보복이 뒤따를 것이다.
 
형수 박인복 씨와 그 가족들 그리고 김부선도 위험선상에 놓이고, 저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쌍방울 그룹과 유동규 씨도 제거될 것이다.
 
물론 스카이데일리·자유일보 등 보수 우익 언론과 유튜버들도 탄압에 직면하리라. 광고 자체를 막을 것이니 이들은 재정난에 처할 것이 분명하다. 이들의 항복을 받은 뒤,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누군가가 이들 언론을 접수하러 들어오고 보수 언론은 종국을 맞을 게 틀림없다.
 
당선 허니문 기간 동안 웃음이 떠나지 않을 이재명과 김혜경…. 세계 모든 국가로부터 당선 축하 인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재명은 민주당을 동원해 대통령 특별활동비부터 원위치로 돌려놓을 것이다. 김정숙처럼 그 특활비가 관봉권 띠지가 묶여진 채로 김혜경에게도 전달될 것이다.
 
그러나 이재명의 가늘게 찢어진 눈 속, 그 눈동자와 눈빛엔 평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7인의 생명이 숨져 간 자신의 비리 사건에 대해 그는 보복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반성보다는 오히려 신(新)적폐청산을 외치며 사법부를 중심으로 처단에 올인할 것이다. 그러므로 심우정 이하 검사들은 각오해야 한다.
 
올 한 해 국가 재건보다 경제 부흥보다 논공행상에 따른 보복을 통해 애국우파가 쫓겨나고 좌파가 대거 등장하는 정치적 정리정돈이 진행될 것이니, 배신을 구상했던 이주호 장관 같은 이는 참으로 애석하다 할 것이다. 윤석열 치하라면 앞으로 2년 더 해먹었을 것 아닌가.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좌파들 중 누구누구가 행정부와 온갖 권력의 자리에 등장하는지 짐작이 가는 얼굴들이 떠오를 것이다. 김병주가 국방부 장관이 된다면? 박선원이 국정원장이 된다면? 봉준호가 문화부 장관?
 
또한 틀림없이 중국공산당이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이니, 전시작전권 회수를 명분으로 주한미군 철수가 가시화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재벌 해체가 진행되면 삼성을 필두로 현대와 LG 등 대한민국 기업들은 해외 탈출을 시작할 것이다. 문재인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5년간 가두었던 것처럼 민주당과 민노총 손에 기업인들이 사냥되고 나면 기업들은 미국으로 떠나고 노동자들은 직장을 잃고 실업자가 되는 운명에 처하리라.
 
미군 철수와 기업 탈출… 그런 긴박한 상황이 전개되는 가운데 아마도 우리 국민에겐 잠 안 오는 밤이 잦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런 일은 생기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수가 집결해 단일화를 이뤄내는 일이 꼭 필요한 것은 물론이다.
 
 
 
 
[반론보도] <[정재학의 전라도에서] 민주당이 집권하면 생기는 일> 관련
본 신문은 4월 17일 지면 및 인터넷 오피니언면에 <[정재학의 전라도에서] 민주당이 집권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기사는 실제로 발생하지 않은 사실을 전제로 작성된 터무니없는 주장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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