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희 칼럼니스트 ⓒ스카이데일리
그러나 지금은 인간의 탐욕에 의해 지구도처에는 인간의 기본 권리인 삶에서 강약과 있고 없음으로 나누어 다툼과 굶주림으로 힘겹게 지내는 난민이 많다. 이는 한인의 말씀-인간사이 념원 서로 協(협)어울리다 인 可以 弘益人間을 망각한 일이다. 즉, 삼신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것이다.
ㄴ) 弘益人間이 傳來(전래)된 意義(의의)
弘益人間으로 운영되던 옛 한국 12나라는 말엽에 이르러 인심이 흩어져 熊, 虎족의 인종싸움으로 번지고 그 후유증으로 한웅과 부족 3000은 옛 한국을 떠나 태백으로 내려온다. 이 때 그들은 고향땅 한국을 등지고 머나먼 태백으로 내려올 때 그들의 심정은 弘益人間을 이루지 못한 미련이 컸을 것이다.
그들은 홍익인간의 완성을 위해 後 桓雄氏 繼興奉天神之詔(후 한웅씨 계흥봉천신지조)
한웅과 부족 3000은 홍익인간이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시고 神市 倍達國(신시 배달국)을 개천한다.
그러나 이곳 배달국에서도 홍익인간이념은 완성하지 못하고 1565년간의 대륙 중원역사는 막을 내리게 되고, 후일 왕검은 신시 배달국에서 완성하지 못한 이념을 阿斯達(아사달)에서 이어받아
九桓民 六十四族
(구한민 육십사족)을 混一(혼일)하여 조선을 개국
檀君王儉 復神市舊規
단군왕검 복신시구규
신시 배달국을 이어 단군조선에서 완성하려고 하나 이 또한 완성하지 못하고 오늘에 이른다.
우리 대한민국도 건국이념과 교육이념으로 弘益人間이란 용어는 이어지나 삼국유사를 통해 글자로만 계승 되었을 뿐 그 내실은 찾아 볼 길 없다. 이제 우리는 桓國(한국)말엽에서 5900여 년 간 홍익인간 이념을 계승하면서 완성하지 못한 홍익인간을 기록으로 만 남겨놓을 것이 아니다.
弘益人間理念(홍익인간이념)으로 분단된 남북을 평화적으로 合一(합일)함으로서 세계 인류에게 모범을 보이고 나아가 인류에게 홍보하고 교화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 인류의 삶을 보장하는 21세기의 기틀로 운영하여
世界平和(세계평화)를 건설해야 할 역군으로 使命(사명)을 지니게 한다.
ㄷ) 弘益人間은 德人像(덕인상)이다.
홍익인간은 文語(문어)상의 용어가 아니다. 바로 ‘살아있는 사람’으로 보아야 하고 그 ‘사람’의 인격-인간사는 누구에게도 섭섭하고 답답하게 하지 않는 인간이다. 즉, 주위에 섭섭하고 답답한 사람이 있으면 바로 ‘弘-크게 益-도와주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一無憾且怫異者
일무감차불이자
※ 憾; 섭섭할 감, 怫; 답답할 불
달리 말해 弘益人間이 하는 인간사는 누구에게도 해되는 일을 하지 않고 得(득)을 주는 인간이다. 그 弘益人間은 德(덕)을 쌓는 인간이다.
◆ 弘益人間의 念標之文(념표지문)
天 以玄默爲大 其道也 普圓 其事也 眞一
천 이현묵위대 기도야 보원 기사야 진일
地 以畜藏爲大 其道也 效圓 其事也 勤一
지 이축장위대 기도야 효원 기사야 근일
人 以知能爲大 其道也 擇圓 其事也 協一
인 이지능위대 기도야 택원 기사야 협일
故 一神降衷 性通光明 在世理化 弘益人間
고 일신강충 성통광명 재세이화 홍익인간
天은 현묵하여 크다. 그 道(도)는 普(보)-넓은 圓(원)이요 그 일은 眞一(진일)-참이다.
地는 축장하여 크다. 그 道(도)는 效(효)-본받을 圓(원)이요 그 일은 勤一(근일)-부지런함이다.
人은 지능이 크다. 그 道(도)는 擇(택)-가릴 圓(원)이요 그 일은 協一(협일)-어울림이다.
故(고)로 一神降衷(일신강충); 一神(일신)-하나님은 衷-眞中(충-진중)에 내려와 계시어 음양에 편재하지 않으시고
性通光明(성통광명); 性(성)을 광명하게 통하시어
在世理化(재세이화); 세상만사를 이치로 다스린다.
따라서 一神(일신)-하나님의 三神作爲(삼신작위)는 弘益人間이다.
● 天地人(천지인)
인간사는 천지인 속에서 間(간)-사이를 두고 같이 어울린다는 뜻이다. 일명 弘益人間 이념을 天地人 사상이라고도 한다.
1)天以玄黙(천이현묵); 天-하늘은 현묵하며 함부로 作爲(작위)하지 않는다.
2) 地以蓄藏(지이축장); 地-땅은 모아서 거두어 둔다.
3) 人以知能(인이지능); 人-사람은 두뇌의 작용이 능하다.
● 道(도)
人物同受三眞... 三妄着根 眞妄對作三途
인물동수삼진 삼망착근 진망대작삼도
三道- 父道- 法天眞-無僞(부도 법천진 무위)
師道- 法地勤-無怠(사도 법지근 무태)
君道- 法人協-無違(군도 법인협 무위)
※ 父, 師, 君을 글자의 뜻으로 보지 말고 造, 敎, 治로 보기 바란다.
※ 眞一, 勤一, 協一의 ‘一’은 하나를 개체의 ‘하나’로 보지 말고 소립자가 모인 대단위의 하나로 보기를 바란다. 이 대단위의 ‘一,하나’의 개념을 이념화하고 신격화 해 우리가 모시는 신을 ‘一神-하나님’이라고 이름 한 것은 아닐까.
※ 三途(삼도)는 三道(삼도)와 三妄(삼망)으로 나누어지고 三妄(삼망)은 삼국유사의 忌三(기삼)을 말한다.
三途- 三道(삼도); 眞(진)-참, 勤(근)-부지럼, 協(협)-어울림
三妄(忌三-삼국유사); 僞(위)-거짓, 怠(태)-게으름, 違(위)-어김
● 圓(원)
弘益人間은 한편 圓(원)사상이라고도 한다.
象- 心象(심상); 갈등과 배타가 없는 원만한 德(덕)
物象(물상); 한 점에서 같은 거리(평등)의 자리
圓-
天; 普圓(보원; 넉넉한 圓); 마음씨는 넉넉하게
地; 效圓(효원; 본받을 圓); 바른 것은 본받고
人; 擇圓(택원; 가릴 圓) ; 잘, 잘못은 가리다.
● 眞一(진일), 勤一(근일), 協一(협일)
眞-참, 勤-부지럼, 協-어울림이 ‘二’둘이 있을 수 없다.
이들 ‘一; 일’ 하나가 大圓一(대원일)의 ‘一; 하나’에 모여 홍익인간을 완성한다. 즉 ‘하나님’사상이다.
※ 하나님의 뜻으로 하늘님, 하느님, 한얼님 등 여러 용어가 등장하나 한단고기에 ‘一神’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하나님’으로 하는 것이 바른 것으로 보이고 여기 眞一(진일), 勤一(근일), 協一(협일)의 ‘一’도 ‘하나님’과 유관된 것은 아닐까 한다.
한편 ‘하나님’은 우리가 모시는 신의 ‘고유명사’다. <다음 칼럼에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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