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24일 ‘혈관을 살리는 세 가지 약속’을 주제로 한방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5일 구는 현대인의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구민이 혈관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평소 예방과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강의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혈관 건강을 위한 식습관과 운동법, 한의학적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참여자들이 건강 실천을 다짐하고 평소 궁금했던 건강관리 방법을 강사에게 묻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혈관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양천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양천구는 올해 한의약 기반 건강 프로그램을 노인성 질환 예방, 청장년층 비만 관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으로 넓혀 운영하고 있다. 한방 건강교실과 기공체조 교실, 생리통 완화 교실, 비만 관리교실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 만족도는 평균 90%로 집계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도시 양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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