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 삼국 중 가장 약세였던 유비가 중국대륙 통일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전략을 알려주는 제갈량, 전투를 할 수 있는 관우·장비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건물을 매입도 혼자 고민하고 매입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에 도움이 필요하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갈량 역할을 하는 ‘부동산컨설턴트’들이다.
부동산컨설턴트들은 투자자가 어떤 건물을 매입해야 할지, 매입 후 어떻게 보유를 해야 할지, 그리고 보유 후 어떻게 매각해야 될지 등을 같이 고민하고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는 컨설턴트에게 내 전력을 자세히 이야기 해줘야 한다. 예를 들면 내가 투자할 수 있는 현금 규모,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어떠한 수익을 얻고 싶은지 등이 있다. 그래야 컨설턴트는 전략을 짜서 가장 좋은 물건으로 매입을 돕는다.
두 번째로 은행에 도움을 받아야 한다. 내가 사고자한 건물이 매물로 나왔을 때에는 대출을 이용해야 한다. 건물을 매입하면서 대출을 하나도 받지 않고 매입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은행마다 금리나 대출한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 은행에 친분을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무래도 주거래은행이나 친분이 있는 은행에서 대출이나 금리를 적게 해줄 확률이 크다. 이는 은행지점장의 재량이 대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건축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에는 신축건물보다 오래된 건물들이 더 많다. 때문에 매입을 검토하는 투자자는 리모델링이나 신축을 요하는 건물을 매입할 확률이 더 크다. 그렇다면 믿을만한 건축사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건축사마다 건물에 대해 다루는 것이 다르다. 또한 건축비용도 다양하다. 어떻게 내가 매입한 건물에 가치를 증대 시켜 줄 수 있는지를 잘 파악해주는 사람이 좋다. 실제로 빌딩부자들은 주변에 이런 전문가들이 여러 명 포진해 있다.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받으면서 들어가는 용역비가 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비싼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우리가 저렴한 중국제품보다는 비싸더라도 삼성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확실한 전문가들이 주변에 있다면 당신의 투자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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