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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재복의 “투자 빌딩, 이렇게 찾아야 한다”
주택시장과 빌딩시장, 접근방법부터 다르다
주택 ‘외부 변화 잘 파악해야’vs빌딩 ‘대체 상품 영향 많이 받아’
육재복 필진페이지 + 입력 2018-03-25 21:38:02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부동산 관련
▲ 원빌딩 육재복 팀장
뉴스나 단어들을 접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시장이은 하나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여러 가지 시장이 존재한다. 크게 주택시장과 빌딩시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주택시장은 대표적인 부동산시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접할 수 있으며 그만큼 많은 거래량을 보이기 때문이다. 주택시장은 주거목적을 위한 아파트·빌라·다세대가구 등이 있다.
 
다만 주택시장은 일반사람들에게 수동적인 시장일 수밖에 없다. 수요와 공급을 직접 조정할 수 없으며 정책·금리 등 많은 외부요인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건설사의 움직임, 학군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수요와 공급을 결정한다. 이것은 한 개인이 조절할 수가 없어 외부요인에 따라 가격이 급변하게 된다.
 
특히 지금처럼 주택시장에 대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변화를 잘 파악해야 한다. 현재 신DTI, 다주택자 규제, 투기지역지정 등 많은 규제들이 나오고 있어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 번째 부동산시장으로는 빌딩시장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빌딩시장은 주택시장에 비해 능동적인시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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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빌딩이라고 칭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토지를 매입하고 파는 시장이다. 그 위에 있는 건물은 부수적인 것이다. 보통 빌딩시장에서 공급이 늘어난다는 것은 전체적은 총량이 늘어난다는 개념이 아닌 현재 매매시장에 나와 있는 물량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 한다. 때문에 대한민국 국토가 늘어나지 않는 한 공급이 늘어난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수요는 변할 수 있다. 이 시장을 찾는 사람이 어느 정도 되는 가에 따라서 수요가 결정이 된다. 빌딩시장은 주택시장과 다르게 주거목적보다는 투자목적이 강한 시장이기 때문에 다른 대체 투자 상품들과 비교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주택시장이 될 수도 있고 주식시장이 될 수도 있다. 자본을 투자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면 그것은 빌딩시장과 경쟁하는 시장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빌딩시장은 대체 투자 상품들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면밀히 봐야 하는 시장이다.
 
이처럼 주택시장과 빌딩시장은 구분해서 봐야 한다. 주택시장이 안 좋아진다고 해서 빌딩시장이 같이 안 좋아지고 주택시장이 좋아진다고 해서 빌딩시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서로 다른 요인을 통해 움직이는 시장이다. 두 시장은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접근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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