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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학의 관상(觀相)…기색총론 <105>
삼천·자녀궁 빛이 나면 귀한 자식과 복이 온다
복덕궁과 준두에 얽히면 반드시 사업 실패…현무지기가 가장 흉해
이문학 필진페이지 + 입력 2019-11-18 12:31:56
▲ 이문학관상연구소 이문학 소장
기색은 청룡의 기로 여긴다. 그 색이 강회(絳繪) 기가 돼 누에가 밝아진 것 같다. 강회(絳繪)란 것은 기색(氣色)이 상서로운 색 선이 쟁반에 어지러운 것 같음을 말한다. 그 색이 선명하고 예쁘다.
 
누에가 밝다는 것은 늙은 누에의 빛이 밝은 것이다. 누에가 늙으려면 목에서부터 밝아진다. 그리고 난 후 두루 몸에 통한다. 사람이 앞으로 피려면 준두부터 밝아진 그 뒤에 얼굴의 모든 부위에 피어난다. 그러므로 상서로운 빛깔의 색이 만약 삼천(三天)과 자녀 궁에 나타나면 반드시 귀(貴)한 자식을 낳는다. 또한 관록(官祿)과 재물 복이 피어난다. 반드시 관직과 직위가 올라간다. 우물쭈물하는 성향인 음즐이 잠낭(蠶囊)에 피면 반드시 천록(天祿)이 내린다.
 
이어 기색은 구진지기로 삼는다. 그 색은 검은 바람이 구름을 부는 것과 같다. 주로 직업에 실패하고 나눠 헤어진다. 또 현무지기로 삼는데 그 색은 아침의 연기가 안개로 변하는 것과 같다.
 
주작지기로 여길 경우 그 색은 저녁노을이 물에 비친 것 같다. 주로 구설(口舌)과 관재(官災)가 있다. 백호지기로 여길 때는 그 색이 비계가 엉기거나 기름을 바른 것과 같다. 주로 군대에 가거나 부모 상(喪)을 당하게 된다. 육신지기에서 홀로 구진, 현무지기가 제일 흉하다.
 
만약 천문(天門)을 따라 피어나서 자녀 궁을 얽으면 반드시 자식을 잃게 된다. 만약 복덕궁과 준두에 얽히면 반드시 사업에 실패 한다. 또 명궁(命宮)에 얽히면 명(命)을 잃게 된다. 사문(四門)과 오규(五竅)에 침범하면 천벌 받을 일을 한다.
 
사문이란 것은 건(乾), 감(坎) 간(艮), 진(震) 등 네 곳의 문(門)이다. 오규(五竅)란 것은 귀, 눈, 입, 혀, 코의 구멍이다. 좋은 일로 빨리 갈 것 같으면 혹은 그것이 풀리려면 기색은 우주 조화의 심오한 비밀이 스스로 움직이는 묘(妙)함이 있어 쉽고 강하게 구하는 것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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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고요할 때 준두(準頭)에 한 점의 돼지 간, 방어 피가 있으면 일 년 안에 재앙이 온다. 우환(憂患)일 때 인당에 황색(黃色)이 안에 비치면 혹시 상서로운 기가 검푸른 가운데에 희미하게 띄면 일단 검푸른 것은 곧 우환이 이미 자질구레하게 보이는 것이다. 멀다면 백일 가깝거나 혹은 10시진에 복과 경사가 갑자기 이른다. 안의 색이 곧 올라오고 검푸른 색이 스스로 물러갈 것이다.
 
여름에는 화(火)가 왕성한 것이 당연하다. 마땅히 홍색(紅色)으로 자질구레하게 가장자리를 꾸미는 것이다. 산근과 인당의 사이에 있다. 가을의 금(金)은 황색(黃色)과 자색(紫色)이 제일 마땅하다. 노란 토(土)가 금의 흰색을 낳는다. 자색(紫色)은 즉 노랗고 흰 것을 빚어 이루지 않는다.
 
코와 양쪽 광대뼈에 핀다. 겨울의 수(水) 마땅히 검다. 아울러 백색(白色)이 그것을 뺏어 낳고 지각에 보인다. 그러므로 사람이 비록 험한 곳을 만나더라도 준두가 새로 열린 버드나무 이파리같이 예쁜 황색(黃色)이 감춰지고 사고에 점점(點點)이 깊게 푸르며 불꽃이 깊고 깊은 옅은 홍색(紅色)으로 나오면 또 제왕의 자리는 이미 노란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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