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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 보고 수리취떡 먹고... 단오에 국립민속박물관 가볼까
17일·19일 세시풍속 체험·공연 다양
창포물 머리감기·부채 600개 나눔 등
신혜정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6-06-15 14:02:54
▲ 해주승무와 탈춤 공연 모습. 국립민속박물관
 
단오(19일)를 맞아 다양한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은 17일과 19일 전통 세시풍속을 소개하는 '수리 술의 수릿날, 단오'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중오(重午)' '천중절(天中節)' '수릿날' 등으로 불렸다. 일 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로 여겨져 잡귀를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풍속이 전해져 왔다. 모내기를 마친 뒤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라는 뜻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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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포물에 머리 감기 체험 모습. 국립민속박물관
 
먼저 17일에는 박물관 오촌댁 앞마당에서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단오에 창포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쉽게 하얘지지 않고 잡귀를 쫓을 수 있다고 믿어왔다.
 
단오 당일인 19일에는 시원한 여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단오 부채' 600개를 나눠준다. 또 수리취떡 맛보기, 창포 비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체험과 해주승무, 탈춤 등 전통 공연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국립민속박물관 인스타그램에서는 19일까지 '단오' 이행시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립민속박물관     # 단오     # 세시풍속     # 전통     #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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