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1988년 서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감동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일 ‘2026 대국민 1988 서울올림픽·패럴림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느낀 서울올림픽·패럴림픽의 기억을 찾아 재조명하고, 그 유산과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육공단은 3단계 심사를 거쳐 대상(1명, 200만 원)을 포함한 총 13개의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100명의 참가상도 별도로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AI 기술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복원된다. 복원된 영상은 9월17일 열리는 '서울올림픽 개최 38주년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향후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30일까지 포스터 또는 게시물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후 작품과 사연을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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