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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취약계층 돕는 포용금융 릴레이,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합류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위한 릴레이 참여
포용금융·서민금융 지원 확대 의지 밝혀
다음 주자로 우리투자증권·하나카드 지목
이세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6-09-07 11:20:13
▲ 7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운데)가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카드
 
금융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막고 제도권 금융 이용을 돕기 위한 포용금융 릴레이에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합류했다.
 
우리카드는 진 대표가 서민금융진흥원이 진행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7월 시작했다.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7월27일 김은경 원장을 첫 주자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금융기관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까지 참여 대상을 넓혔으며, 참가자가 캠페인 배지를 착용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진 대표는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이 내건 ‘사람 살리는 금융’의 취지에 공감하고 금융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 의존하지 않고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부도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저신용·취약계층의 제도권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공급 규모를 지난해 1326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기본금리를 연 15.9%에서 12.5%로 낮췄다. 전액 상환하면 납부이자의 50%를 돌려줘 실질 금리 부담을 연 6.3% 수준으로 낮추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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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이에 따라 금융권 최고경영자들이 참여하는 포용금융 릴레이가 우리금융 계열사와 카드업계로 이어지게 됐다.
 
진 대표는 “한 사람의 금융인으로서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고 제도권에서 금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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