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기계체조의 간판 여서정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아시안게임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은 24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여자 도마 결승에서 최종 14.483점으로 대한민국의 10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2위와의 격차는 0.817점이다.
여서정의 아시안게임 두번째 금메달이다. 세번째로 출전한 여서정은 1차 시기 5.4점의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였고 이어진 2차 시기에서는 5점 난이도 기술을 수행했다. 여서정의 라이벌로 불리던 북한의 안창옥은 13.666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남자 마루운동 결승에 나선 류성현(14.366점)과 김재호(13.600점)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하면서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23일 열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 출전한 대표팀은 합계 156.863점을 기록해 4위에 머물며 20년 만의 단체전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기계체조 대표팀의 메달 도전은 계속된다. 김재호는 25일 오후 3시 남자 도마 및 평행봉 결승전에 출전한다. 류성현은 남자 철봉 결승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