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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CF) 한국유치 관련 회사 주시해야
박영길 필진페이지 + 입력 2012-10-22 11:12:02
 ▲ 박영길 Super-Stock 연구소 대표
녹색 기후 기금(綠色氣候基金, Green Climate Fund; GCF)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 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UN 기후변화협약을 중심으로 만든 기후 변화 특화 기금이다.
 
지난 2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GCF 2차 이사회에서 GCF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GCF 사무국을 두기로 결정했다. 대한민국이 골리앗 독일과 스위스와의 경합을 제치고 인천광역시에 이 기구의 유치를 성공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8000억 달러(900조원) 규모의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유치함에 따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술센터(GTC)와 더불어 녹색 트라이앵글을 달성하게 됐다.
 
GCF는 IMF(국제통화기금) 자본금의 2배 이상에 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국제기구이며, 2020년경 GCF 직원 규모가 1만명 정도로 예상되는 거대한 기구이다. GCF 유치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는 매년 연간 3800억원 예상된다고 한다.
 
GCF의 인천송도 유치성공을 계기로 2015~2020년대 가장 큰 산업 중 한 가지인 에너지와 환경산업에서 한국의 고성장을 예상할 수 있다.
 
GCF 한국 유치로 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2000개 종목들 중 관련 회사들을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GCF의 한국 유치로 한국의 온실가스 관련 환경산업이 추가적인 성장을 하게 되는 것은 맞지만 그 실제 효과가 매출과 순이익으로 변환되기까지는 1~3년 정도의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리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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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는 이산화탄소 저장 기술과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오는 2030년까지 100조원, 고용 창출효과는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각각 예상된다.
 
그러나 주식이 실적으로만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주식은 때로 미인선발대회, 태풍과도 같아서 실적과 무관하게 인간 심리만 갖고 상승, 하락을 하기도 한다.
 
최근 ‘강남스타일’ 노래 한 곡으로 세계적으로 히트한 가수 싸이 아버지의 회사 주가는 싸이 노래 덕분에 실적과 무관하게 큰 상승을 한 바가 있다. 증시가 변덕스러운 태풍과 같다 하더라도, 분명한 사실은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것이다.
 
실적 무관한 심리적 요인의 주가 상승은 반드시 거품의 100% 부분만큼은 폭락하기 마련이다.
 
오늘은 온실가스, 기후환경 관련 회사들을 연구해 보기로 한다.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회사들이 10여개 회사 상장됐으나 기술력과 실적을 겸비하고 향후 고성장할 가능성이 큰 회사는 적어 보인다. 수년 후부터 2020년경 후까지 온실가스, 환경 관련 세계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므로 중장기적 관점과 긴 호흡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결론] 2030년까지 온실가스 관련 산업은 100조원 예상되지만 시장규모를 채울만한 그릇(회사)이 현재 시점에서 전체적으로 부족해 보인다. 역발상으로 해석하면 무주공산인 온실가스 시장을 선점하는 회사만이 고성장 할 것이다.
 
 ▲ 후성(093370) 2007-2012년 월봉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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