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매입할 때 그 금액은 대지면적 기준 3.3㎡(약 1평)당 가격으로 계산 한다. 평당 가격은 같은 면적의 토지라도 용도지역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지을 수 있는 면적 규모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유리한 용적률을 받을 수 있는 건물을 찾는다. 특히 같은 용도지역이라도 더 높은 용적률을 적용 받을 수 있는 건물들이 있다. 일반주거지역에 있는 건물들이 대표적이다.
주거지역은 2003년 7월 종세분화가 시행된 이후 1종일반주거지역, 2종일반주거지역, 3종일반주거지역 등으로 세분화 됐다. 이전에는 종이 나누어지지 않은 일반주거지역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만약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대지 100평인 건물을 매입한다고 예상해보자. 용적률은 지상에 건축된 면적만 계산을 하기 때문에 종세분화 이전에 건축된 건물들은 연면적이 300평이 된다. 종세분화 이후에 건축된 건물들은 150~250평 정도 건축을 할 수 있다.

이는 수익형 건물이라고 본다면 임대료에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이미 건축허가를 받은 건물은 나중에 리모델링을 해도 같은 용적률 내에서만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만약 지금 건물매입을 검토하고 있다면 종세분화 이전에 건축돼 용적률을 많이 받은 건물을 찾아라. 같은 금액을 주고 더 많은 면적을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을 매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