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색이란 색이 어두워졌다 다시 변해 환하게 밝아진 것을 기쁘게 변했다고 여기는 것이다. 밝은 가운데 막혀서 통하지 않아서 다시 어두워지면 흉하게 변했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기가 있으면서 색이 없다고 판단한다. 이에 쉽게 변하고 쉽게 바뀐다.
색이 밝으면서 해와 달이 컴컴하면 역시 쉽게 변해 흉하다. 색이 어두우면서 눈에 정(精)을 지키고 있으면 진정(鎭定)의 빛이 있다 여긴다. 주로 크게 흉해도 흉하지 않다. 만약 얼굴에 홍색과 황색이 드러나거나 혹은 얼굴에 푸르고 검은 색이 나타나 하루 한차례 바뀌어 크게 같지 않거나 삼사일에 한차례 바뀌어 역시 같지 않거나 자색이 바뀌어 미세한 적색으로 바뀔 것 같거나 홍색이 미세한 검정색으로 바뀌거나 황색이 그을린 색으로 바뀌는 것은 모두 흉하게 바뀐 것으로 여긴다. 이렇게 어지럽게 바뀌어 일정하지 않은 색이 있으면 비록 100%의 좋은 색이 있을지라도 역시 아름다운 색으로 여기지 않는다.
기색이 검푸를 것 같으면 붉고 어두운 가운데 만약 미미하게 예쁜 노란색이 오면 쉽게 길(吉)하게 바뀐다. 모두 피어 토성의 위에 있고 인당의 가운데 오산의 정수리에 있으면 반드시 쓸모 있다고 여긴다. 이것이 비장의 신(神)이다. 또 다섯 색이 바뀌는바 매계(每季) 각자 열여드레 왕성하다. 그렇게 길하게 바뀌어 나타난다.
자색(紫色)은 오색 가운데 정채(精彩)이다. 그러므로 청황(靑黃)을 논(論)하지 않고 적(赤) 백(白), 흑(黑) 가운데 그렇게 보이면 흉(凶)이 물러가 길(吉)함이 있다. 눈 가운데의 신(神)을 보면 심(心), 간(肝), 비(脾), 폐(肺), 신(腎)의 다섯 가지 기(氣)를 낳는다. 그러므로 신(神)은 기(氣)를 머무르게 할 수 있다.
성색(成色)이란 것은 무릇 공적과 명예로운 일을 이룬다. 재물의 기쁨을 기획하여 구한다면 마땅히 귀가 밝고 윤택한 홍색이 갖춰져야 한다. 코와 준두(準頭)가 밝게 차면 반드시 기쁜 징조로 여긴다.
귀와 코 준두(準頭)의 신(神)이 밝지 않을 것 같으면 얼굴 가득히 빛이 밝더라도 결코 기쁜 징조가 아니다. 권골(顴骨)과 준두(準頭) 부위에 이처럼 자색(紫色)이 그리 빛나고 눈빛이 밝게 통하면 마땅히 대인(大人)을 만나 이득이 있다. 준두의 신(神)이 색이 체하면 비록 흉함을 아직 보지 않았더라도 역시 길(吉)한 것이 없다.
해색이란 것은 연상(年上), 수상(壽上)이 붉으면 관청의 벌을 받는 해로움을 꺼린다. 천창(天槍), 지고(地庫)의 사고가 어두우면 길을 가다가 여자의 해를 받게 된다. 정조(井竈)가 붉으면 깨지고 없애는 해(害)로움을 꺼린다. 산림(山林)이 붉으면 불의 해(害)로움을 꺼린다. 인당(印堂)이 푸르면 어떤 일에 얽히는 해(害)로움을 꺼린다.
얼굴 가득히 여러 가지 기색이 섞이면 집을 나서서 해(害)를 당함을 꺼린다. 지각(地閣)이 검으면 수액(水厄)의 해(害)를 꺼린다. 목의 색 혹은 깊은 황색 혹은 록(綠)을 띄면 반드시 큰 해(害)로움이 있다.
이색을 만나면 대인을 보고 기이한 일을 대비해야 한다. 마귀(魔鬼)의 보이지 않는 손해(損害)가 있다. 마땅히 지키고 있으면 그 작은 반(半)을 면할 수 있다. 움직인다면 방해당하는 근심으로 놀랄 일이 있다.
이편색(利便色)은 어두운 가운데서부터 따뜻하고 윤택하며 영창(榮暢)하며 은은히 귀가 안으로부터 밝다. 귀와 관골(顴骨) 인당이 밝은 것을 갖추며 손바닥 가운데의 기(氣)가 윤택하고 피부의 핏빛 광채가 있고 눈 속의 신(神)이 넉넉하게 꿰뚫는 것이 가득하면 하는 일이 모두 이로움을 갖춘다.
그 색이 얼굴의 겉에 엷게 미세하게 어둡고 이마 준두(準頭) 그리고 턱의 오악(五岳)에 자기(紫氣)가 깊게 밝으면 일을 함에 이로움이 편하다. 무릇 이색이 있으면 이에 기사 불리(不利)함이 없다. 나가고 물러서는 것이 모두 길(吉)하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