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해가 마무리 될 쯤, 우리는 으레 ‘다사다난’ 했던 한해라는 말들을 많이 쓴다. 그러나 올해는 정말 부동산 업계는 단어 그대로 ‘다사다난’ 했던 하나였던것 같다.
전 세계를 뒤엎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표적이고 국내로는 임대차3법, 청담,삼성,대치,잠실동 토지거래 허가구역 시행 등 각종 부동산 규제법이 쏟아져 나왔다.
연초에 터진 코로나19로 상업용 빌딩 거래는 다소 추춤했으나, 계속되는 저금리 그리고 주택규제로 인한 신규 수요자들 유입으로 4월부터는 최저점을 찍은뒤 예년의 거래량을 보이다 7월에는 지난 5년을 통틀어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빌딩투자자들은 오히려 지금 상황이 투자의 기회라고 판단했고, 이를 실행에 옮긴것이다. 주로 거래된 지역으로는 강남 3구 강남, 서초, 송파 지역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실증가와 임대료 미납 등의 리스크가 어느 정도 있었지만, 그럴 때 일수록 역세권이나 강남3구와 같이 좋은 위치에 자리한 빌딩들이 다수 거래가 됐다. 강남3구의 건물들은 연 수익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지만.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상업용 빌딩은 임대료가 주된 투자의 목적이었으나, 이제는 자산으로의 가치도 주목받는 느낌이고 강남3구에 위치한 기존의 다가구주택이나, 단독주택은 근린생활시설로의 용도변경 및 리모델링용으로도 거래가 상당했다.
정리하면,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도 빌딩시장은 활황이었고, 거래건 수, 거래금액 등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는 시중에 자금이 많이 풀렸다는 이야기로 풀이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혼돈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얼어있던 투자심리가 급격히 팽창되었던 한해였다. 주택시장은 더욱 과열되어서 이른바 패닉바잉 현상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이런 분위기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본인 자본의 상황과 현재 빌딩 시장을 상황을 고려해서 투자 시기와 금액들을 미리 생각해 본다면 좋은 빌딩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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